방송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2학기 수강 준비
수강 준비라고는 했지만, 그냥 미리 생각이나 해보자는 내용이다. 그리고 특별히 변경사항이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이유는 학교에서 짜주는 과목대로 보통 수강신청을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럼 3학년 2학기는 어떤 과목으로 개설될 것인지 학과홈페이지의 커리큘럼 기준으로 갖고 와본다.
좀 작게 캡쳐가 된 것 같은데 아무튼 위 6개 과목이 수강신청할 과목이다.
사회복지학과를 다니는 사람은 학교 공지나, OT 참여 또는 영상시청 등을 했을거라 생각한다. 아니더라도 카카오 오픈톡을 포함한 여러 그룹에 속해있을거라 생각한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위 내용 그대로 들어도 되긴 하지만
우측에 필수라고 적혀있는 것이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과목, 선택과목을 기재한 것이다. 이번에는 선택과목은 없고 모두 자격증 관련 필수과목이다. 또 모두 전공과목으로 그냥 들으면 되는데, 마지막 사회복지정의론 이 과목은 전공과목이기는 하지만 자격증 필수 / 선택 과목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어디서 듣기로는 <사회복지정의론> 과목을 수강하지 않고 4학년 2학기 과목인 <사례관리론> 또는 <노인복지론> 이 2개 과목 중 하나로 대체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미 이 글을 볼 사람은 다 지나간 얘기겠지만, 3학년 1학기 때도 자동 수강신청 과목이 5개다. 근데 실제는 6개 과목을 수강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1개를 일부러 더 추가해서 들어야 한다. 이거는 학교 측에서도 많이 강조를 했었다. 이 차이는 (여기서부터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 전공이수학점에 따라 현장실습 신청할 수 있는 학기가 빠르냐, 한 학기 더 늦춰지냐가 결정되는 것 같다.
오늘 내가 생각해보고 할 말은 이게 전부다. 자세한 내용은 더 각자 알아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다. 나는 정의론을 안듣고 <사례관리론>을 들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노인복지론>을 듣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이거나 저거나 별 차이는 없다. 2학기 중고책을 구입했는데, 거기 사례관리론 교재가 있었으나 노인복지론은 없었다. 그래서 교재가 있는 사례관리론을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노인복지론은 4학년 2학기 때 수강하면 되니깐..
지금 내 생각으로는 자세히 학교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아본 정보는 아니지만 컴퓨터과학과 졸업할 때를 기준으로 "대충" 생각해보면 3학년 편입 후 매학기 전공 6과목을 3학기 동안 듣는다면, 마지막 4학년 2학기 때는 2개 과목만 수강신청해도 졸업이 되는 것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더 듣고싶은 과목은 4학년 2학기 때 시간내서 강의신청하면 되고, 굳이 수강신청을 안해도 사회복지학과 과목은 모두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때 <사회복지정의론> 과목을 강의로 듣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정도로 마치고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현장실습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