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어본 곳 후기

박승광해물손칼국수 마석점 방문후기

퓨어리1 2023. 8. 28. 14:29

최근에 박승광해물손칼국수 마석점에 2회 방문을 했었는데 간단한 후기를 남겨본다.

일단 박승광해물손칼국수는 여러 곳에 본점, 지점 등이 있다. 다르게 얘기하면 직영이 있고 가맹이 있는 것 같다.

과거 포스팅을 한 기록이 있었다.

https://fury1.tistory.com/85

 

양평 맛집 - 박승광해물칼국수 서종직영점 후기

다녀온지는 조금 됐는데, 그렇다고 오래 된 것은 아님. 암튼 양평에 맛있는 해물칼국수 집이 있다고 가자로 해서 처음엔 불만이 있었다. 길막히고(주말) 원래 해물을 별로 안좋아하고 칼국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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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방문 후 경기도 고양쪽에 있는 매장도 방문을 했었는데, 아무튼 마석점을 후기를 간단히 남겨본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개인적으로 주차가 좀 많이 별로고 그 외 재료나 신선함 등은 다른 지점들보다 괜찮아보였다. 식당 크기도 너무 크지 않고 작은 편이었지만 괜찮다.

 

<위치>

위치는 위와 같다. 이상한게 티맵 내비게이션에서는 마석점이 검색이 안된다. 계속 그랬다. 아무튼 위에 네모 친 건물이고 마석사거리에서 가다보면 큰 길가가 아니라 좁은 도로로 우회전한 후에 다시 건물로 진입하면 된다.

 

정리하면 위에 초록색으로 친 곳이 입구이자 주차장이다.  그런데 주차장이 장애인용 1면만 있고 그 외 차량은 기계식 건물 주차장에 세워야 한다. 이것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다.

 

<방문후기>

사진이 거의 비슷비슷한데, 같은 메뉴를 시켜서 그렇다... -_-;

이게 처음 방문했을 때 사진이다. 해물칼국수가 1인에 15,000원이었나 아마 그랬을거고 3인분을 시킨 것이다.

아래 사진은 이후 나중에 방문했을 때 사진인데 역시 해물칼국수 3인에 파전을 추가로 주문한 사진이다. 똑같다. ;;

 

맛있게 잘 먹고 왔다. 그리고 마석점은 특히 뭔가 조금 더 싱싱해 보이긴 했다.

 

<그외 사항>

집에서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이 이 마석점이다. 원래는 마석점이 없었는데,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다. 그 외에 서울 우이동에 우이점이 있는걸로 아는데, 우이동이 거리상 가까운지는 모르지만 가는 시간, 막히는 시간 따지면 마석점이 더 금방 갈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 간 것이고 앞으로도 또 가게 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 곳의 불만은 주차다. 이 마석점의 건물 구조상 그럴 수밖에 없으니 마석점의 잘못은 아니지만 불만은 맞다. 건물에 딸린 기계식 주차장인데,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 1면 주차라인이 있다. 거의 비어있으나 가끔 진짜 장애인 차량이 세워져있다. 나머지 차량은 기계식 주차장에 넣어야 하는데, 기계식 치고는 크긴 하지만.. 관리인이 없다. (또는 안보인다) 그 얘기는 자기가 주차장 기계를 작동시켜서 직접 주차를 하고 출차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뭐 그런곳도 꽤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내가 알기로는 기계식 주차 운행버튼을 아무나 작동하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고 (굳이 법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주차장 안내사항에도 적혀있었다.  근데 제일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주차요원으로 보이는 분이 계신 것 같았다.  그런데 나중 방문할 때에는 사람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어보였다. 그래서 식당에 가서 물어보니 직접 조작해서 주차하면 된다고 했고, 작동법을 잘 모르거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내려가서 봐주신다고는 했다. 그러나 아무튼 이 주차는 상당히 불만이다.

 

결국에 처음 방문시에는 장애인차량이 1개 있어서 합법적으로 밖에 1면에 댔고, 나중에 방문할 때에는 장애인 차량이 아니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옆에 어딘가 모르는 건물 앞에 주차를 했다. 주말이니깐 가능했지... 평일이었으면.. 흠..

 

저번에 가봤던 다른 지점들하고 비교를 해보면 다들 매장이 상당히 크고, 그에 따라 주차시설도 넓고 잘 갖춰져 있었다. 그 부분에서 좀 아쉽긴 하다.  주차가 안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면 올라가서 문의해서 안전하게 주차하길 바란다. 안전불감증 걸린 사람처럼 행동하고 주차하지 말고...

 

박승광해물손칼국수 본사 직영 또는 가맹 등 다양한 곳이 있다.

나는 직영 양평 서종점과 마석점, 일산 덕이점에 가봤는데,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깔끔하고 조용하게 잘 먹고 올 수 있던 곳은 마석점이다. 양평 서종점은 대기도 많이하고 나들이 나온사람부터 많이 나와서 복잡하고, 오가는 길도 많이 막히기도 하다.

 

아무튼 메뉴는 전부 통일이기 때문에 메뉴에 대해서는 특별히 말할 것은 없다. 파전도 바삭하고 두툼하게 맛있긴 하다. 그리고 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서울에도 거의 없고 모두 경기도와 경기 외곽에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안가본 사람들은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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