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는 조금 됐는데, 그렇다고 오래 된 것은 아님.
암튼 양평에 맛있는 해물칼국수 집이 있다고 가자로 해서 처음엔 불만이 있었다.
길막히고(주말)
원래 해물을 별로 안좋아하고 칼국수는 좋아함.
등등 여러 이유가 있는데 암튼 갔다.
서울 동쪽기준 (고속도로 진입) 약 1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길이 더 막히면 1시간 30분? 안막히면 한 40분 정도면 간다.
원래 DSLR로 찍은 사진들도 많이 있는데
아쉬운대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만 올리고 다음에 시간나거나
생각나면 다시 수정해 올리겠다.
난 포스팅 후 가끔 추가하거나 수정하기도 함 ㅎ;
일단 이 곳은 여러 곳에 지점 또는 본점 / 직영점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양평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또 다른 곳이 양평(서종점)보다 더 맛이 있을 수도 있다. 안가봐서..
물론 국도로 가도 된다.
전경사진이 없다. 아무튼 도착하면
주차장이 있고 꽤 주차가 가능하다. 만약 주차할 자리가 없다면.. 기다리거나
근처의 다른 주차장으로 가야할 것이다. (아마 안내를 해줄 것임 - 주차 관리 직원 있음)
1층에도 대기실이 있는 것으로 기억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2층으로 간다. 식당이 2층이다.
간판이 살짝 보인다. 그 위에는 튤립 등 꽃같은 것을 판다. 1개에 3천원, 4개에 만원이라고 적혀있네.
그 외에도 무슨 화분? 꽃병? 같은 것들도 판다.
긴 벤치 형식의 의자들이 일렬로 있고 거기 앉아 있으면 된다.
2층 식당을 끼고 돌아도 또 공간이 있어 대기하기는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기계로 대기표를 뽑고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연계가 돼 번호표 번호를 지정받을 수 있다.
포장하면 1,000원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이걸 대충보고 잘못 이해해서.. 칼국수면만 포장이 가능하다고 착각했다. 해물칼국수 주문 시 포장하면 1,000원 할인이라는 얘기다.
근데 맨 아래에도 적겠지만 칼국수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다.
먹는 방법(?) 안내와 테이블에 있던 메뉴판이다.
칼국수가 주 메뉴고 그 외에 하단 여러 메뉴들도 먹는 모양인데
파전 얘기들이 많은 것 같다.
근데 여기 갔다오기 전인가, 후에 다른 지점을 포함해서 후기를 봤는데
맛은 다 괜찮다고들 했는데
금액이 11,000원 12,000원 등 다양한 금액을 봤는데
13,000원으로 많이 오른 것 같다.
뭐 코로나, 경제, 수출입, 원자재, 인건비, 식재료 등 다양한 원인이 있긴 하겠지만 음..
우선 파전이 맛있다고 해서
칼국수 주문 + 파전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조금 이상하게 나왔는데.. 암튼 처음 나올 때 먹으면 따뜻하고 바삭하니 아주 맛이 좋았다.
내 기준이고 나는 특별히 미식가도 아니고 밖에서 많이 외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충 보면 된다. -_-;;
칼국수를 먹는 중에는 다 식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 경우 이왕이면
나오자마자 빨리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뭐 알아서 하겠지만. ㅋㅋ
위 사진들이 해물칼국수 사진이다. 저건 3인분이다.
일단은 자를 것들은 잘라낸다. 그리고 조개류의 껍질을 벗겨 버린다.
그 이후 먹으면 된다. 나는 해물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먹었는데 뭐.. 나쁘진 않은듯..
해물을 못먹는게 아니라 고기파라서.. 일부러 먹진 않음.
위 사진이 칼국수다. 일단 해물을 먼저 먹고 거의 다 먹었으면 면을 달라고 하면 갖다준다.
아래 사진이 3분 모래시계인데, 3분동안 끓인 후 먹으라는 것이다. 근데 나는 더 익혔다.
위 사진이 너무 대충찍은 것 같긴하다. 암튼 내 느낌은
내가 동네 3, 4천원짜리 칼국수
집에서 먹는 칼국수
강릉 등 강원도 장칼국수, 내가 포스팅한 칼국수집(예산) 등 많이 먹어봤는데
이 면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끓이고 끓여도 말랑해지지가 않는다. ;; 내가 잘못 알고있는지는 몰라도..
저런게 손칼국수인 것 같은데.. 맛이 꼭 없다기 보다는 내 스타일은 아니라는 것.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어딘가에 안내가 되어있는데
해물 먹기 + 칼국수 끓이기 등으로 이미 육수가 많이 쫄거나 짜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육수를 달라고 하면 된다.
그래도 나중에 짜지긴 한데
국물이나 전체적으로는 그렇지만... 면 먹을 때는 특별히 짜진 않았다. (두꺼워서 그런가 ;)
암튼 결론은
양평쪽(서종) 가다가 들려서 먹을만한 것 같다.
그리고 계속 손님이 오는 등 꽤 복잡하고 사람이 많다.
직원은 거의 외국인들로 보인다. 카운터 제외하고.. 뭐 직원이나 알바는
언제라도 바뀔 수 있는 것이라...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
여기를 갔다가 근처(차로 5~10분)에 있는 하우스 베이커리라는 곳을 갔는데
그건 간단히 따로 포스팅할 예정임.
전국 또는 수도권에 몇 지점이 있는데
평들은 나쁘지 않으니.. 참고바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십리 맛집, 성동구 맛집, 한양대 맛집 '푸줏간생고기점' (0) | 2022.04.19 |
---|---|
양평 카페 - 서종 하우스 베이커리 (0) | 2022.04.19 |
로지텍 AS 서비스 (마우스 택배발송) 방법 (0) | 2022.04.18 |
천마산역 맛집 (천금닭갈비) (0) | 2022.04.14 |
좌담회 알바 후기 (경험담) (0) | 2022.04.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