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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본 책에 대한 짧은 기록

허영만 - 부자사전 1 후기

by 퓨어리1 2021. 4. 12.

이 책은 아주 오래 전에 구입하여 한 번 읽고 책장에 꽂혀있다가

다시 보게되었다.

 

만화로 되어있어 쉽게 잘 읽힌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 

 

 

돈을 잘 쓰는 사람과 돈 못 쓰는 사람의 두 개념은 완전히 다르다.

 

ex) 돈많은 부모 : 내가 돈 떨어지면 누구 하나 도움 줄 사람 없다. 심지어 가족이나 아들까지도...

     부모아들 : 부모가 죽으면 그 돈 어차피 내 돈인데 왜그래... 등

 

추운 겨울일수록 털을 미리 깎는 양과 같이

부자들은 스스로 추위라는 위험에 몸을 던지는데 그것이 바로 빚이라는 위험이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어쨋든 상황을 파악하고 빚을 지어 과감한 배팅을 한다.

 

부자들 중 빚을 지는 사람, 지지 않는 사람이 다 있지만, 빚을 지지 않는다는 다수의 입장도

한 번도 빚을 내지 않은 사람은 없으며

현재 자금이 넉넉하므로 남의 돈을 쓰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끼, 깡, 끈, 꼴, 꿈" 이 있어야 한다.

 

끼 : 성실성, 양심적

     일확천금을 바라지 않는다. 기본에 충실하다.

 

깡 : 원칙, 습관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하다, 과감하다, 용기가 있다.

 

끈 : 인맥관리

     친화력이 뛰어나다, 사교적이다, 인정이 많다.

     사람은 혼자 성공할 수 없다.

 

꼴 :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응?)

     믿음직스럽다, 솔직하다, 우직하다, 자상하다, 낙관론자다.

 

꿈 : 부를 축적하겠다는 강력한 꿈!

     강력한 집착은 "끼"로 현실화..      욕심이 많다.

     욕심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얼마만큼 했느냐의 차이가 있다.

     꿈은 열정적이고 집요하다, 인생을 즐길 줄 안다.

 

 

 

독불장군 부자는 없다.

 

주식이든 은행이든 부동산이든 사업아이템이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여럿... 많이 듣고, 경청한다.

실제로 그걸 이용하든 안하든, 도움이 되지 않았든지 말이다.

어차피 선택과 결정은 자신의 몫이다. 실패한다거나 자신의 돈을 지켜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돈은 낮은 곳(가난한 사람)에서 높은 곳(부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자들이 돈을 버는 것은 부자가 아닌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례와 인물을 들어

여러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위 내용은 중간 이하 분량의 내용이다.

 

다시 말하지만 만화로 되어있어 부담없이 읽기가 좋다.

 

내가 알기로는 부자사전은 1편과 2편이 있는데

2편도 보유하고 있어 시간내서 읽고 후기를 남겨보겠다.

 

이 책의 내용이 다 맞는 것은 아닐 것이다.

돈이 쥐뿔(진심)도 없는 나에게..

그렇다고 나이가 적나, 비전이 있는 직장이나 일이 있나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로또, 주식, 코인 세 개 밖에 없다.

그런데 주식과 코인은 너무 높은 금액에 샀고, 그나마 예전의 충격이 일부 있어

발가락만 담궈놓은 정도기 때문에... 사실 올라도 수익이 안된다. (그만큼 넣은 돈이 아주 최저 금액수준이랄까 ;;) 

 

주식도 3월 폭락 때 샀어야지, 이제와서 사는 것은..

코인도 마찬가지.. 이래서 1000% 는 커녕 10% 먹기도 사실 힘들다. 이래저래..

 

결국 정답은 없다..

 

그러나 경제학, 경영학, 성공학 책을 두루 읽어보면서

부자사전도 마찬가지로 그런 예를 보면서

 

공통점을 찾아보고 나도 그 공통점을 갖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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