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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도대체 왜 따는거지

기사, 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유사직무 경력 썰

by 퓨어리1 2021. 4. 1.

https://fury1.tistory.com/9

 

앞에서 등급별 자격증의 응시자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큐넷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URL 링크를 걸기도 했다.

 

이번에는 유사직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즉... 내가 현재 일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응시자격 중 경력에 인정이 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결론을 미리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오래 전에는 학과 상관없이 아무 자격증이나 취득할 수 있었다. (라고 한다.)

 

근데 법이 개정되어 분야가 관련 분야에 한해 취득할 수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전기과를 졸업하고 토목기사를 응시할 수 있었고

관광과를 졸업하고 지적기사를 응시할 수 있었다.      가 되는 거겠지.. ;;

 

지금은 토목기사를 취득하려면 기본은 토목을 전공해야만 토목기사를 취득할 수 있다. (물론 관련된 과들은 가능하다)

 

 

업무도 마찬가지인데, 제빵일을 4년했다고 전기공사기사를 응시할 자격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전기업종이나 유사 업종에서 근무를 해야 하고, 그 세부내용은 경력증명서를 만들어서 도장을 찍고 큐넷에 보내면 거기서 검토 후 승인을 내려주는 식이다.

 

 

다음 얘기할 내용은 반대로 얘기하는 측면이 있어 설명이 좀 이상할 수 있다.

자격증을 먼저 얘기하고 유사직무에 대해 얘기를 했어야 하는데... 아무튼!!!

 

www.q-net.or.kr/crf006.do?id=crf00631&gSite=Q&gId=

 

경력인정 유사직무범위 - 국가기술 자격제도 | Q-net

 

www.q-net.or.kr

앞서 본 이 경로를 보면 

 

쉽게 직무분야를   대, 중, 소   로 구분해 이해하면 된다. 정확한 명칭은 대중소가 아닌 것 같다.

 

직무분야 - 중직무분야 - 유사 직무분야

 

해당 표에 근거해서

 

<예 #1>

21. 정보통신     --->     211. 정보기술   --->  모든 직무분야

 

이렇게 되어있다. 이 말의 뜻은 개와 소라고 표현하면 안되겠지;;;;; 죄송..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모든 직무 경력이 인정되며, 모든 학과가 지원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OK?  만약

 

<예 #2>

21. 정보통신     --->     213. 통신     --->    02. 경영·회계·사무 중 024. 생산관리 16. 기계 중 165. 항공

                                                          20. 전기·전자

 

 

 

때문에 인정받을 수 있는 직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직무가 211번 "정보기술" 이라면 어떤 일을 해도 경력이 인정되지만 213번 통신 중직무에서는 그 이하 나온 3개 유사분야에 해당되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

 

경영, 회계, 사무 대분류가 다 되는게 아니고 그 중에서 생산관리 분야만 가능하고

기계 중에서도 항공 분야만 유사직무로 인정이 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정보통신기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4년제 기준 정보통신과, 정보통신공학, 전자통신공학 등등 비슷한 이름을 갖고 있어야 가능하다. 그건 검색을 통해 알아보고 안되면 해당 자격증을 관리하는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업무도 위에 언급한 3개 분야만 유사직무로 인정이 된다고 일단 알고 있으면 된다. 물론 예외나 실제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이면 인정이 될 수도 있겠다. (큐넷 기준이므로)

 

모든 직무분야에 대한 것은 "정보기술" 분야밖에 없으므로

그 외 나머지 기술자격은 직무 분야에 따라 취득할 수 있고 없는 것들이 있다.

 

 

 

이걸 머리를 잘 굴리면 된다. 그 이유가 뭐냐면 저 유사 분야로 뭔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무 것도 없는 경우 정보처리기사 취득을 하면 좋다. 필수일 수도 있고...

 

정보처리기사가 있으면 1바퀴만 더 돌리면 어지간한 다른 종목들을 거의 다 취득할 수 있는 응시자격이 된다.

물론 꼭 이렇게 하라는게 아니고... 자격증이 많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비전공자나 한바퀴 더 돌더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일 뿐...

 

정보처리기사를 합격해야하므로... 아주 쉽지는 않을 수 있다.

(x나 x나 다 취득한다고 해도 막상 하면 어려울 수 있고, 2020년부터 전면 개정이 되어서 어려워졌다.)

 

취득 후 산업안전기사가 가능하므로 다시 공부해 취득한다. (이걸 취득하라는게 아니고 방법을 알려주는 것임)

 

그럼 유사직무분야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또한 유사직무의 "기사"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응시자격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면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할 수 있다. (물론 전기기사 등 많은 종류에 응시가 가능하다.)

산업안전기사는 "안전관리" 대분류의 자격증으로... 거의 모든 산업과 직무에서 안전관리가 필요하고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하면 생각지도 않은

(틀릴수도 있음) 조경기사, 도시관련 기사, 전기기사, 교통기사, 승강기기사, 토목기사, 지적기사.. 등등 수많은 응시자격이 생긴다. 화학, 폭발물 무슨 그런것도 가능)

 

대충 무슨말인지 이해가 됐으면 되는데 ㅎㅎ;;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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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등은 응시자격이 각각 있다.

그 중에 정보처리기사와 같이 중직무가 "정보기술" 로 되어있는 것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단, 기사급은 고졸인 경우는 4년에 해당하는, 2년제 졸은 2년 등 요건은 있음, 각자 처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됨)

 

그러나 화학, 안전관리, 기계, 농림, 식품가공 등.. 이런 대분류에 속한 직무의 자격증은 당연히 응시가 불가하다.

따라서 자기가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의 응시자격에 부적합하면 반드시 관련된 학력이나 경력을 쌓아야 한다.

 

원칙인지, 편법인지, 우회로인지 모르겠으나 유사직무분야라는 것을 잘 이용하면 쉽게 다른 자격증을 응시할

자격이 생기게 된다는 뜻이다.

 

그 예로써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면 일정 직무의 응시자격이 생기게 되고 그 중에서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하게

되면 더 더 더 더 다양한 직무의 기사 응시 자격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다 유사직무가 걸쳐있는 것이

많아서다. 

 

정보처리기사는 아무나 응시가 가능한데... 이건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관련된 정보기술인데.. 컴퓨터라는 것은

결국 전기, 통신, 안전관리 외 여러 분야와 크고작은 연관이 있어서 그렇다. 때문에 전기기사나 산업안전기사 외

응시자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계속 같은말을 반복하고 있다. ㅡ.,ㅡ;;;

 

만약 자신이 전기과가 아닌데 전기기사나 전기공사기사를 취득하고 싶으면

전기과를 나오든지, 전기일을 4년 또는 2년 이상 등 각자 처한 환경에 따라 관련 경력을 쌓든지..

아니면 "동일 유사직무" 자격증 중 하나인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해도 응시자격이 생긴다는 것이다.

 

4년제를 다시 나오거나 4년동안 일을 하느니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는게 낫다 이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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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응시자격이 되는지 알아보는 방법!!

 

큐넷에 가입해서 응시자격 점검하는 곳이 있다. 거기서 하면 된다.

그러나 자신이 직장에 다니면서 경력을 쌓아도 큐넷 전산에는 등록된 것이 없으므로 그것을 빨리 회사 도장을 찍어서

보내고 승인을 받아야 그 점검이 의미가 있게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검색을 하면 <자격증사전> 이라고 하면서 자격증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나온다.

네이버에서 특정 자격증명을 검색해도 결국 <자격증사전>으로 가긴 가는데.. 모든 자격증이 다 연결이 되진 않는다.

 

아무튼 그 페이지 중간이나 하단을 보면

내가 본문에 그렇게도 설명을 많이한

 

유사직무분야         기계, 화학..  등    이런 내용이 나온다.

그게 바로 위 내용인 것이다. ㅡㅡ;

 

 

작성하는 것 진짜 힘드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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