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왔다.
내용은 이미 예고편과
빠른 유튜버(영화, 특히 마블관련) 영상들이 이미 오늘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모두 나와있다.
따라서 영화 스포를 먼저 당하고 영화를 보고 싶거나
영화를 안보고 싶고 내용만 알고 싶으면 그런 것을 보면 되기 때문에..
내가 더 얘기할 능력도 없고..
의미가 없기 때문에
오늘 퇴근 후 영화를 보고 온 느낌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에 대해서만 간략히 적어본다.
아직 안 본 사람은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물론 이것 조차 스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스포는 아니라고 생각하긴 한다.
1. 이 영화는 공포영화다.
다시 한 번 말한다. 이 영화는 공포영화다. 멜로, 액션, SF 다 장르가 있는데
공포영화 그 자체다.
2. 중간에 드래곤볼이 떠오르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시간과 정신의 방인지 정신과 시간의 방인지... 아니면 다른 이름이었나 ;
3. 앞으로 마블은 멀티버스관련 사가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영화나 앞으로의 영화도 대략 알겠지만
너무 멀티버스라는 것을 남발하는 것 같다. 대사가..
4. 괴기? 좀비? 공포? 헬로윈? 각기춤?
영화 부산행이 떠오르고 월드워Z가 떠오른다. 물론 잠깐 ㅋㅋ
5. 중간에 닥스가 싸우는 장면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신선했다.
6. 쿠키는 2개인데 솔직한 말로
첫번째 쿠키야 금방 나오니 보면 되는데
2번째 쿠키는 음... 안봐도 된다. 크레딧 기다릴 필요 없다.
검색하면 다 나오고.. 나중에 유튜브에서도 검색이 될 수도 있다.
너무 허무하니 2번째 쿠키는 안봐도 됨. 진짜로..
7. 개인적으로는 좀 슬픈 장면들도 있었다. 이 나이에.. 내가.. 남자가..
더구나 히어로물 영화에서? 굳이?
그렇지만 보다가 그 상황이나 감정, 내가 저렇다면? 비슷한 상황이라면?
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울컥한 장면이 있다.
물론 대부분은 그런 사람은 없을 것 같긴하다. ;
8.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데 무명 또는 유명..이 나오긴 하는데
"까메오" 그 자체다. 자세한 내용은 보면 안다.
9. 이게 비록 히어로물 영화고, 연기력과 관련된 것을 논하기가 어떨지..
그리고 내가 볼 때 누가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 구분도 잘 못한다.
그럼에도 그냥 생각하기에 닥터스트레인지(컴버배치), 완다(엘리자베th 올슨) 2명은
연기를 참 잘하는 것 같다..
아무튼 호불호.. 평가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나는 재미있게 봤다.
위 내용이 일부 정보제공은 있으나
나는 아무 구체적인 내용도 말한 것이 없다.
이게 공포영화라는 것까지 스포라고 한다면... 음.. 그건 진짜 내가 할 말이 없다.
아무튼 이 영화는 장르가 공포영화라는 것을
지금 3번째 얘기하니.. 참고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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