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 점수가 다 나왔다.
일단 학과와 과목에 따라 아직 안나왔을 수도 있다. 나도 그렇고 원래 한번에 다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채점이 완료된 순서대로 점수가 나온다.
아무튼 이번 점수는 운이 좋게도 만점이 나왔다.
만점받기가 어렵지 않긴 하지만.. 또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면 문제의 답(주관식, 객관식, 서술 등 모두)이 틀려서 1~5점 감점
잘 써도 만점을 안주는 교수 또는 강사가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조금 부족해도 큰 맥락에서 후하게 주시면 감점받을 것도 만점이 되기도 한다.
위 그림과 같이.. 만점이다!
나는 어느 순간부터 졸업이 목표지 크게 목매어 몸이 부서져라 공부할 생각은 없어졌다.
또 다른 분야로 아예 이직을 해야할 것 같기도 하고.. 등등
아무튼 위 얘기만 하면
공을 들인 것은 1~2개, 나머지도 충실히는 했다. 하나 걱정이 된 것은
그래픽커뮤니케이션인데 저번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나는 수학을 못하지만 미술을 더 싫어하는 사람인데..
포토샵으로 영상제 포스터를 만드는 건데 (매년 공통인듯)
다 만들고봐도 진짜 허접..
일단 제시된 사항은 다 충족하긴 했다...
이제 다 끝나서 하는 얘기인데
내용 중 축하공연이 있었다. 그래서 여기 참여하는 가수를 3팀을 초대했는데
그들이 누구냐면
1. 진성
2. 에미넴
3. 아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아이디어가 기발하지 않은가... 아님 말고... -_-;
어쨋든 기분 좋게 30점씩 다 맞았다.
예전 점수들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문제의 답이 틀려서 감점
진짜 잘 작성했는데도 감점
그 감점이 1~2~3점 등 얼마 되진 않지만..
그래서 서두에 얘기한 것처럼 만점이 어렵진 않지만 쉽지도 않다는 것이 바로 그거다.
아무튼 한 분 교수님(손진곤)이 점수를 얼마나 주실지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후하게 주신 것 같다. 그리고 "메타버스" 주제였던 것도.. 다행이다.
다른 주제도 뭐 그냥 하면 되는데
메타버스는 강의에 여러 번 나오고 과제를 작성한 경험도 있기 때문에
작성이 수월했다.
유비쿼터스 과목도 내 생각에는 안의 내용 작성이 충실히 돼있어서 좋은 점수가 나왔을 수도 있고
아니면 맨 하단에 시나리오 작성하는 부분.. 말하자면 소설 비슷하게 쓰는 건데..
여기에 엄청난 카메라에 대한 내용을 적었는데.. 그 엔딩이 슬프다.
엄청나게 설명을 했다. 어쩌고 저쩌고... 대단한 기술과 유비쿼터스 뭐.. 바디가 어쩌고..
멤스가 어쩌고. ㅋㅋ 그런데 마지막에는
몇 백만원이 책정됐고 그게 그렇게 사실 비싸다고 볼 수는 없는 건데
나는 돈이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집에 갔다는 내용이다...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스토리다. 제대로 과제를 평가자가 읽었다면 이 부분에서
점수가 더 나왔지 않을까? -_-;
뭐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은 잘만 간다.
방송대 빼고도..
암튼 이제 곧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기말 과제물을 제출하는 과목들은
이 때에 맞춰 제출기한을 놓치면 안된다. (나는 1개 있음)
그리고 6월 초부터 약 2~3주간 기말고사 평가가 있다.
5과목이니 2과목 + 3과목 나누는데
비슷하고, 쉽고, 대충 공부해도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올 것이라 예상하는 것들을 묶고
이건 책을 다시 보고 기출문제와 강의도 돌려봐야 하거나... 평소 지식이 조금 덜 한 것들은
2개로 묶었다.
아 그리고 지금쯤이면 벌써 형성평가는 100%가 됐어야 한다. 공부를 했어도 그렇고
공부를 안하고 켜놓기만 했어도 100%가 됐어야 한다.
무조건 미리미리 해놔야 한다. 형성평가의 장단점 의견이 갈리지만..
사실 점수를 더 준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기말이 어려울 수는 있어도)
빨리 해놔야 함..
방송대에 진학하려는 사람은
대충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재학중인 사람들은 각자 너무 열심히 하진 않더라도
무난히 또 학기를 이수할 수 있도록 힘을 내면 좋겠다!
논문도 이래저래 짜집기 + 학술자료 + 영상도 좀 보고 + 엄청난 관련 뉴스 들을 보고..
정상적으로 업로드 하였다. 합격 / 불합격만 기다리고 있다.
잘 진행되면 좋겠다. 뭐 석사, 박사 이런 거 아니니까... 그냥 학사 졸업논문정도니깐...
논문관련 내용도 좀 길게 작성하려 했으나
이건 나중에 합격 / 불합격 판정이 나온 후에
끄적여보겠다.
사실 MS / AWS 제일 기본 클라우드 시험이나
열심히 공부해서 1개나..
아니면 그나마 젤 쉽다는.. (돈이 좀 들지만) 네트워크 관리사 2급을 응시해도 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것들 취득해서 뭐 남는 거 없다고 생각한다.
어쩔 수 없으면 나도 해야겠지만..
그래서 논문을 쓴 것이다.
네트워크 관리사 2급있다고 취업되나? 안되지.. 혹시 되도 돈 최저임금 수준임..
거기다 내가 나이가 지금 이정도인데...
컴퓨터쪽은 자격증이 중요한게 아니기도 하고..
(다른 분야도 물론 그렇지만.. 특히 컴퓨터쪽은 더 자격증이 필요가 없거나 실력과 상관이 없음)
(그래서 필요있뜬 없든 정보처리기사만 취득하는거고.. 그 외에는 음? 뭐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인정)
다른 법정 선임 자격증은
적어도 선임된다는 혜택이라도 있지. (뭐 연봉이 박한 것들도 있긴 하겠고 그 나름의 책임과 문제도 있지만...)
'방송통신대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송대 졸업논문 합격 (방통대 졸업논문) 컴퓨터과학과 (3) | 2022.07.15 |
---|---|
컴퓨터 과학과 1학기 성적 나옴 (방송대, 방통대, 방송통신대) (0) | 2022.06.28 |
방송대(방통대) 졸업논문 작성하기 (컴퓨터과학과) (2) | 2022.04.11 |
방송대 중간과제물 진행중 썰 (방통대 출석수업) (0) | 2022.03.30 |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1학기 등록완료 썰 (0) | 2022.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