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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방송대 중간과제물 진행중 썰 (방통대 출석수업)

by 퓨어리1 2022. 3. 30.

오랜만에 방송대 관련 글을 남겨본다.

예전 글들은 방송통신대학교 카테고리에 있으니 궁금하면 보시고..

 

6개 과목 중 컴퓨터보안

1개는 출석수업을 진행했다. 공식적인 학기 시작 후 거의 곧바로 진행했었고

내용은 뭐 크게 어려운 것은 없었다.  어려운 부분을 안했겠지만..

 

물론 중간에 약간 어려운 부분이 나오는데 그걸 시험문제로 내시진 않아서 다행이다.

그거 예전에 이산수학할 때 RSA 암호 큰 소수를 이용해서 하느라고

정말 머리통 터지는 줄 알았다. -_-;  수학은 기본베이스가 초딩수준임 --; 

암튼 제출은 진작에 했지만 아직 점수는 안나온듯..

 

방송대 팁을 몇 번 얘기했는데.. 다시 얘기한다.

출석수업 후 과제물이나 중간과제물이 있는 경우 날짜 되기전부터 미리미리

빨리 진행하는 것이 최고다. 이것 외에는 없다.

 

그리고 나머지 5개 과목이 남았고 모두 중간과제물이다.

출석수업은 1개밖에 없었다. 내가 그렇게 하긴 했지만..

 

출석수업을 하면 좀 더 쉽거나 아무튼 점수를 잘 주실 수는 있는데

그 3시간 수업듣고 또다시 과제물을 진행하는 것도 버거울 수 있다. (?)

어차피 중간과제물인 과목들은 그냥 과제만 하면 되는데

출석수업은 듣고서 또 과제를 해야해서...  

 

일부 과목들은 그 수업시간 내에 시험을 보기도 하는 것 같으니 주의바람 ;;

 

5개 과목은

컴퓨터의이해, 그래픽커뮤니케이션, 유비쿼터스컴퓨팅개론, 정보통신망, 생활과건강이다.

 

쉽게 가려고 컴퓨터의 이해를 들었다. 교양임.

과제는 홈네트워크 / 스마트홈 등 관련 내용하고 마이크로프로세서..  QR코드 만들기

그 안에 세부적으로 시킨대로 QR코드에 뭐 하기... 이런건데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다.

물론 점수가 잘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래픽커뮤니케이션 골때린다.

내가 대충 검색해보니 매년 중간과제물이 전혀 바뀌지 않는 것 같다. ㅡㅡ;

사실 알고 그럴 것이라 예상하고 신청하긴 했는데..

바로 예술제 포스터 만들기다. 포토샵으로..

 

나는 수학을 가장 못한다. 초딩수준이라고 위에 언급했다. 농담아니다.

수학도 싫은데 수학보다 더 싫은게 미술이다.  학교 다닐때부터

그리기 만들기 이런걸 잘 못하고, 미적감각은 제로에.. 휴..

그럼에도 기출문제나 강의 내용을 보니 내용이 어려운(미적분에 선형대수, AI 등 이런거)

내용이 없어서 쉽거나 무난할 것 같아 수강신청을 했다.

 

그렇게 며칠 포토샵을 끄적거리며 10년도 더 된 것 같은 포토샵 책이나

사진편집 포토샵관련 책을 보고 검색을 해가면서.. 하는데

머리 터진다.

 

쩝.. 근데 오늘 대충 작업을 다 해놨다.  허접하든 어쨋든간에

나는 다 했다. 나중에 심심하거나 제출 전에 조금 더 수정을 할지도 모르지만..

너무 칙칙하다. -_- 근데 약간 특이한 컨셉을 하나 넣었는데 ㅋㅋ 지금 밝히면

나를 따라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어서.. 나중에 기회되면 밝힘.

 

나는 포토샵을 구해서 했다. (불법 복제 아님)

포토샵은 유료이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독으로 한 달만 쓰든가 (한 달 쓰고 해지가 불가할 수도 있음 ;; 잘 모름)

adobe 회원가입 후 방송대 나의 정보에서 클라우드 컴퓨터 접속이 가능한데

거기 포토샵 등이 깔려있다. 이용 제한시간은 2시간인가 그렇다. 그걸 활용해서 하는 방법도 있겠다.

저장 및 내 실제 컴퓨터로 복사하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그냥 꺼지면 없어지는거라서..

 

또다른 방법은 공홈이든 학교 뒤지든간에 1달, 1주일, 2주일 등 어떤 형태든 무료 체험판이 있을 것이다.

그걸로 이용해도 되겠다.

 

구글링해서 토렌트나 어찌저찌 복사본을 찾는 경우도 있겠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나도 컴 사용 몇 십년 했지만 요즘에는 안쓰고 말지 불법복사본으로는 거의 설치안한다. (토렌트 다운 등)

 

 

 

다음으로 유비쿼터스컴퓨팅개론으로

내용 자체는 별 것 없는데.. 우리가 다 알만한 또는 특이한 기술들을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좀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하다. 우리가 AI개발자라든가, 전기 전자공학도라든가 이러면 모르겠찌만..

그정도는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면 될 것 같다.

과제 역시 몇 가지를 선택해서 현재 또는 미래 유비쿼터스 기술에 관한 기능 기술 설명.. 미래생활 기술 등

조사해 서술하는 거고.. 중간에 미래생활 스토리(?) - 시나리오를 적는 것이 있다. 그 문제는 어떻게 적어도

상관은 없을 것이다.

자기가 로봇과 결합해도 되고, 별의 별 스토리를 써도 될 것 같다. 나는 꽤 단순하게 했다. 진짜 별거 아닌 내용이지만

컨셉 중복이 될 수 있으므로.. 지금 밝히면 안될 것 같다.

 

이 교수님 과목과 상관없이 시험을 좀 빡세게(?), 까다롭게 내시는 것 같다. -_-

 

정보통신망 역시 대단한 교수님(?)이신데 별로 질문게시판에 질문들도 없고.. 사실

뭐 질문할게 없긴하지만..    특히 과제도 별의별 내용을 내실 수 있는데

이번에는 주제는 무난하다. 그러나 무난한 것과 별개로 점수가 잘 나오는지 "특히" 걱정을 해야하는

교수님이다. 학번에 따라 과제를 달리내시는 취미(?)가 있으신 것 같은데

나는 메타버스... 주제로 작성한다.

 

마지막으로 생활과건강이다. 이것도 교양인가 일반인가 그런데

건강 설문표같은게 있는데 그걸 보고 몇 점인지 체크해서

왜 그렇고 어떻게 하면 되고, 어떤 개선을 하느냐 뭐 이런 서술이고

다음 문제는 정신장애인에 관련된 내용들이다. 인식, 인식개선, 정신질환 등..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겠다. 특히 대부분 마지막에 참고문헌을 적으면 되는 것에 반해

이 과목은 지시사항에 뭐라고 돼 있어 중간중간 미주, 각주 이런걸 인용한 것만큼 해야하는건지..

좀 까다로울 수도 있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래서 현재 내 생각은 과제는 모두 완료한 것 같다.

1개 출석과제물은 제출, 나머지 4개 과제물도 일단은 대량 수정을 하더라도

대충 내용과 분량, 출처, 자료 등 해놨다. 가장 나에게 폭탄이고 어려운 포토샵 포스터 제작도

허접하나 대충 마무리가 됐다.

 

나중에 시간날 때 조금씩 들여다보면서 문제사항이나 지시사항과 다른게 없는지.. 조금 확인해보고

실제 업로드기간에 다시 더 확인해보면 될 것 같다.

 

지금 내가 방송대 학점이 잘 나와도 전혀 이득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이정도도 그럭저럭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졸업을 하려면

졸업논문대체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아 몇 푼 안되도

돈들어가고 공부하는 척해야되고, 시험보러 왔다갔다하는게 귀찮아 죽겠다.

 

있는 정보처리기사로 해주면 좋겠지만.. 그건 안되고

여러 루트가 있다. 쉽게 가려면 네트워크관리사 2급을 가면 되고

자기가 진짜 공부좀 해서.. 취득해보겠다 하면 SQL관련이나 리눅스도 있고..

정보보안기사는 헬이고

AWS나 MS 애저 클라우드 자격증도 인정된다. 나는 MS애저 교육을 받아서

무료 시험 바우처(몇 만원함)가 있어서 이걸 하려고 하는데... 이것도 좀 귀찮고

골때리는 부분이 일부 있어서..

 

위 내용은 내용대로 체크를 하겠지만

논문제출신청을 했다.  논문을 써서 졸업인증을 받겠다는 것이다.

어려우면 어렵고 쉬우면 쉽다.

내 생각에는 표절없이 중간, 기말 과제물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통과될 것 같다.

 

빡박하게 보시진 않을 것 같다. (졸업 못하게 하거나 하진 않는다는 뜻임)

또 방송대에서 졸업에 논문이 필요한 학과는 3개고

그 중 1개는 진짜 논문을 써서 통과가 돼야 졸업이 되는데 컴퓨터과학과랑

나머지 1개과는 논문 또는 자격증 취득이면 가능하다.  그 외 과들은

그런 것 없이 학점만 취득하면 졸업이고.. 

 

컴퓨터과학과 졸업요건은 대부분 자격증 취득을 하기 때문에

논문 쓴 사람도 있지만 쉽게 자료나 후기를 찾기가 어렵다. 거의 없다.

간간히 있어 후기를 보면 그냥 과제물한 것 같다는..

 

물론 조금 더 신경쓰고 더 분량이 길고..  자료도 더 찾아보기도 해야겠찌만..

 

그렇다는 내용이고

현재 단계는 이제 논문을 시작해야하는 단계다. 5월쯤 제출이고

졸업논문계획서 제출은 이미 종료된지 꽤 됐는데

그 때 제출했다. 주제는 큰 카테고리가 있고 나머지는 자기가 정해야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다.  자기가 개발을 잘하는 개발자라면 관련된 내용을 하면 무난하게

될 것 같은데.. 나는 개발을 전혀 못하기 때문에 ㅋㅋ

 

나는 좀 엉뚱한 것을 주제로 했는데 다행히 계획서는 이상없이 진행됐고

지도내용도 1차로 받았고, 담당 교수님도 의외긴 하지만 나쁘지 않다. (좋다)

 

참고로 졸업논문관련 내용이 필요한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겠지만

컴퓨터과학과 기준으로 학과 홈페이지를 뒤지다보면

졸업논문작성법(컴과 기준) 동영상 3개 (교수님 3분이 각각 설명)가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나중에 졸업논문 쓸 때나 제출 후에 다시 이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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