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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1학기 등록완료 썰

by 퓨어리1 2022. 2. 18.

오늘부터 재학생 마지막 등록기간이 시작됐다. 놓칠까봐 메모 남겨놓고 바로 등록금 납부했다.

 

1. 수강신청의 고민

   결국 내가 생각한대로 어려운 과목, 프로그래밍 과목을 들어서 어렵게 가지 말고

   (비교적)쉬운 전공과목과 교양, 듣고싶은 과목으로 이번에 하고 앞으로도 할 것이다.

 

2. 이번에 수강한 과목

    (1) 컴퓨터의 이해

    (3) 그래픽커뮤니케이션

    (1) 유비쿼터스컴퓨팅개론

    (4) 컴퓨터보안

    (4) 정보통신망

    (4) 생활과건강

 

 

3. 전공 4개, 일반 1개, 교양 1개 이렇게다. 컴퓨터의 이해는 공부를 거의 안해도 약간 거저(?) 먹겠다는... 

   계획이다. 물론 좀 보긴 해야겠찌만....

   원래 4~5개 과목만 수강신청하려다가 이번까지는 6개로 하고 마지막 2학기 때는 3~4과목만 진행할까 고민중이다.

   (2년차지만 학적상 4학년 1학기)

 

   졸업 요건이 140학점에서 130학점으로 줄었기 때문에 이제 전공을 안들어도 되고 한 3개 과목만 수강해도 졸업은

   가능하다.   그러나 논문제출 또는 대체 자격증을 취득해야해서... 그것도 문제다.

 

 

4. 등록

   수강신청 및 등록관련 글을 작성하고 싶었지만.. 이미 수강신청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뒷북이라서

   생각나면 2학기 때 글을 올리겠다. 말하고 싶었던 부분은 출석수업 시간이 겹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타과 모든 과목 수강이 가능하다, 코로나 시점이라면(아니라도 가능하겠지만) 날짜가 겹치지 않게 지역변경이 충분히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수강신청을 다 한 후에는 수강신청 완료 버튼(?)을 꼭 눌러야 완료가 된다는 점이다.

 

   등록금 납부는

   몇 개의 은행과 카드사가 있는데.. 신용카드는 KB카드와 삼성카드다. 나는 늘 그랬던 것처럼 KB카드로 진행했다.

   

   나머지 비용을 제외한 순수 등록금은 365,800원인가 그런데, 저번에 피자(치킨) 장학금을 받아서

   2만 얼마가 빠진 339,000원을 납부했다. 2개 학기 모두 치킨 장학금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얼마 안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원체 등록금이 저렴해서 ; 기분이 좋은 것은 하위권은 아니다라는 점?

 

   무이자할부가 6개월까지 항상 가능한 것 같다. 그러나 납부 전 꼭 확인이 필요하다.

   계속 나는 무이자 6개월로 납부하고 있다. 그러면 한 달에 5~6만원 꼴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도 적고

   동네 구립 문화센터 강좌 수준(?)이다. 거기가 조금 더 싼가?

 

5. 교재

   나는 처음 방송통신대에 들어갈 때부터 교재를 사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전부 다 사는 사람, 아예 안사는 사람, 일부만 사는 사람 등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있다.

   처음에는 원격대학의 이해? 인가를 제외하고는 전부 구입했었고 2학기 때는 6개 중에 4개 정도 구입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아예 구입을 안할 생각이거나 중나, 당근에서 구해볼까 생각중이다. 가끔 예스24와 알라딘 중고에

   올라오기도 하는데, 거의 수량이 없거나 너무 상태가 안좋거나 정가랑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 이건 별로..

 

   책을 새책으로 구입할 때는 최대한 싸게 사는 방법을 머리굴리는 것이 좋다. 잘 모르면 문화상품권을

   저렴하게 구해 결제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본다.

 

   그 외에도 오프라인, 온라인 중고서점(방송대 서적이 많은 곳)에서 다 사고,  끝나고 팔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방법은 다양하다.

 

   특히 손진곤 교수님의 경우는 교재를 적극(?) 활용(?) 하시는 것 같다. 기출문제 과제물..  (이산수학 등... 정보통신망도

   그런 것으로 얼핏봤고)

 

 

6. 전보다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은 많이 줄었다... 현실이 그래서..

   또 걱정이 너무 많은 현실에 이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달라지는 부분이 없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물론 그렇다고 공부를 안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는 거다.

 

 

아무튼 이번에는 시험볼 때 6과목을 보게 될 것 같아 매우 부담이고

중간평가는 출석수업 1개 과목, 나머지는 과제물인데

 

시험보다는 과제물이 더 시간이 걸리지만 내가 더 지향하는 바이긴 하다. 그런데

나는 미적감각 제로에 미술, 그림 등에 매우 약한데 이번에

그래픽커뮤니케이션의 중간 과제물이 매년 포토샵으로 영상제인가 포스터를 만드는 것 같던데

이번에도 동일할 것 같다.  이게 가장 큰 걸림돌이다. ㄷㄷ 

 

오미크론의 확장세, 겨울이 끝나감, 앞자리가 바뀐 나이, 대선, 지방선거 등 변화가 많은

2022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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