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에 샥즈 골전도이어폰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작동여부와 음악재생 등은 잘 되는데, 마이크 쪽의 문제로 전화 목소리가 엄청 작거나 안들리는 증상이 발생했고, 그런지 좀 됐다. 그렇게 어영부영 있다가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하고 최종적으로 유상AS 구입을 한 후기를 남겨본다.
<기존 모델>
원래 사용하던 제품은 애프터샥 AS800이라는 모델이었다. 아무튼 당시 영수증도 캡쳐해놓고 정품등록도 다 진행한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정품조회 등을 해보려고 했지만 회원이 아니라고 했다. 내 생각으로는 2년 등 일정기간 이후 고객의 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법 등으로 인해 삭제한 것 같다.
<서비스센터 문의>
이게 기존에 구입할 때와 현재 회사가 달라진 것 같다. 아무튼 현재는 애프터샥이라고 하지 않고 샥즈라고 부른다.
https://shokz.co.kr/cs/afterservice.php
검색해도 나오는데 여기 모든 정보가 다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유선 번호는 1661-6373 번인데, 한 2일 동안 엄청나게 전화를 했는데,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 연결비용도 다 내 부담) 금요일이건 월요일이건, 오전이건 오후건 전혀 연결이 되지 않았다. 일부러 안받나 싶을 정도다. 아무튼 이래선 안되겠다고 생각 후 A/S 메일접수 탭을 눌러 메일로 문의하기가 있어 이걸로 진행했다. 근데 의외로 이것으로는 생각보다 피드백이 빨리 왔다.
만약 AS 문의 등을 하고 싶으면 몇 번 전화해보고 안받으면 A/S 메일접수를 통해 진행하면 많이 수월할 것이다. 답변은 문자로 온다.
참고로 우측 하단에 1:1 상담이라고 나와있는 부분은 제대로 상담도 안될 뿐더러 AS와는 상관없이 상품 구입 상담만 가능한 것으로 나온다.
<AS 진행과정>
일단 샥즈 제품을 AS 받기 위해서는 공식 루트를 통해 국내 정발 제품에 한해서만 AS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구입 후 바로 정품등록을 해야한다. 정품 등록을 하면 AS 기간이 2년으로 길어진다.
그런데 나는 정품등록을 했지만, 조회는 불가했고(회원 자료 없음) 어차피 조금 아쉽지만 2년이 지났기 때문에 무상 AS가 되지 않았다. 무상 AS 기간 내인 사람은 바로 맞교체가 될 것이다.
아무튼 나는 기존에 애프터샥의 AS800 제품을 이용했었고, 현재 출시되는 제품은 AS800이 단종되어 S803이라는 제품으로 교체를 진행했다. 이게 맞대응하는 제품이다. 그 외 상위 제품들도 있으나 그 등급까지는 필요가 없기 때문에 동일한 S803 제품으로 교체요청을 했다.
업체에서 안내해준 문자를 토대로 기존 제품을 택배로 포장해 우체국 택배로 보냈다.
대부분 위 내용의 문자를 받을 것이다. 제품을 포장해서 이름 / 휴대폰 / 주소 / 증상 등을 적어서 같이 보내라는 내용이다. 아래는 보낸 제품을 확인 한 후 내가 요청한대로 (예전에 안내를 받긴 했었다) 동급의 S803 모델로 유상교체를 안내하는 문자내용이다. 다만 이 금액은 모두가 이 금액이 아니라..
현재 내가 사용한 모델과 새로 구입하고자 하는 모델을 비교해서 차액을 알려주기 때문에 상담을 받아야 정확한 금액이 나온다. 아무튼 나는 109,300원을 내면 새로운 모델로 발송해준다는 내용이다. 카드결제는 안되고 현금 이체 등만 가능하며 대신 현금영수증 발행은 자동으로 해준다고 한다. 재차 말하지만 모두가 이 금액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그래도 큰 할인이 없이 가격통제가 들어가는 샥즈 이어폰들이기 때문에.. 위 가격이면 결론적으로 조금 저렴하게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정가 금액에 대한 것은 노코멘트)
가끔씩 온라인 등 여기저기서 할인행사를 하긴 하지만... 큰 폭으로 가격이 떨어지진 않는다.
하루이틀만에 모두 처리가 된 것은 아니고 실제 내가 택배로 보내고, 교체품을 받은 날까지 대략 한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최종적으로 제품을 수령했는데, 그 사진은 찍지 못했다. 다만 다시 교체품에 대해 정품등록을 진행했다. 새로 회원가입을 한 후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여 정품등록이 완료됐다. 다시말해 2년간 고장이 날 경우 AS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정품이고 등록을 했다면 2년 이내에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AS를 받아보는 걸 추천하다. 나도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무상으로 교체가 됐을 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 실제 증상은 2년이 되기 전에 생긴걸로 알고있다. 아래 정품등록 페이지 캡처이미지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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