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기사 필기 불합격 썰..

대단한 운을 기대하며 오늘 확인을 해봤는데

결과적으로 불합격했다.

 

시스템보안 30

네트워크 보안 40

어플리케이션 보안 45

정보보안 일반 40

정보보안관리 및 법규 35

 

총점 190 (평균 38.0) 과락 2개

 

fury1.tistory.com/5

정보보안기사 필기 후기 (17회, 21.03.27)

 

이 글을 보면 알겠지만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시험을 봤다.

따라서 합격을 기대한 내 심보가 너무 나빴던걸까 ㅋㅋ

 

형편없는 점수지만..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은 점수치고 나름 만족한다.

 

쉽게 말해, 알고 있거나 회사다니면서 간접적으로라도 들어본 내용(그렇다고 관련 전공이나 업무가 아님)

에 찍기신공으로 한건데

 

다음 시험에는 공부를 더 하고 응시를 하든가

정보보안기사는 취득하지 않든가 결정을 해야겠다.

 

의외로 보안관리 및 법규문제에서 저 점수보다는 높게 나올줄 알았는데..  좀 의외다. ;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비단 컴퓨터 자격증뿐 아니더라도)

자격증을 딴다고 인생이 달라지거나

취업, 이직에 도움이 크게 되지도 않을 뿐더러   (어느 기준에 적합한 정도... 또는 필수로 갖고 있어야 하는 정도.. 수준)

자격증이 있어도 실력이 없다면...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에... 고민을 해봐야겠다.

 

방통대 재학 및 졸업논문대체로

리눅스 1급 또는 네트워크관리사 2급 중 하나를 얼른 합격해서

졸업 요건을 채워넣는 것이 현재는 더 중요할 듯 하다.

 

그런데 리눅스나 네.관 등은 자격증 비용이 왜케 비싼지 ;;

 

 

우연히 검색해서 이 글을 보신 분들은

공부 열심히해서 합격하시길 바란다.

 

신경써서 하셨으면 합격이 수월하실거라 믿는다.

특히 OSI 계층이나 리눅스 명령어 등

지식이나 실무에 있는 분들은 거저먹는 문제도 분명히 있긴 하다. 조금 꽈서 출제했을지는 모르지만..

 

나는 다 찍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