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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 과학과 1학기 성적 나옴 (방송대, 방통대, 방송통신대)

by 퓨어리1 2022. 6. 28.

오늘 결과가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온지 얼마 안된 것 같다. 최근까지 계속 확인했을 때

합산 점수는 안나왔었다. 생각보단 만족한다.

 

지난 글들에 다 적긴 했지만 다시 종합해서 점수를 얘기해본다.

 

컴퓨터의 이해 : 96

유비쿼터스컴퓨팅개론 : 90

그래픽커뮤니케이션 : 92

컴퓨터보안 : 92

정보통신망 : 96

생활과건강 : 99

 

공부를 안한 것 치고는 꽤 잘 나온 점수다. 하하하

생활과건강은 100% 형성평가 + 중간과제물 + 기말과제물이고

나머지는 중간과제물 + 형성평가 + 기말고사

 

일단 전부 90점이 넘어서 좋다.

위 점수로는 별로 자랑할 거리가 아니다. 뭐 못한 성적은 아니겠지만 내가 알기론

거의 전부 100점인 사람도 수두룩한 걸로 안다.

 

예전에도 100, 100, 100, 82, 84, 100  (예를 들면...) 뭐 이런 식이었고..

그리고 내가 일부러 조금 쉬운 과목을 많이 골랐다.

 

수학관련, 프로그래밍 관련, 뭐 학기 상관없이 인공지능, 시뮬레이션 뭐 이런 과목 들으면 바로 망함

어쨋든 나름 성실히 하면 방송통신대학교도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뭐 더 하고 싶은 말들은 많지만... 성적 관련해서는 이정도로  정리한다.

 

 

 

앞으로 체크할 것 1개와 남은 일정 1개가 있다.

하나는 1학기 때 진행한 졸업논문. 수정이 있어 조금 수정하고 재제출했다. 암튼 교수님 답변이 통과라고 하셨다.

물론 오피셜하고 시스템에 등록되는 것은 시간이 지나야 한다. 내가 알기로는 7월 언제인가인데... 통과라고 하셨으니

체크만 하면 될 것 같다.

 

이로써 별로 공부하고 싶지도 않은 컴퓨터 자격증  "따위"를 취득 안해서 좋다. 정보처리기사랑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컴활 3급,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이정도면 된 것 같다. 뭐 새로운 것을 취득하고, 정보통신기사니 정보보안기사니..

SQL이니 뭐..   내가 이쪽으로 이제 직업을 선택하지 않을 거라서... 의미 없다.

막말로 50대 중후반에 모든 자격증 취득한다고 취업은 안되기 때문이다. (내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비유적으로..)

 

허접하고 석사 논문과는 비교조차 불가하나 뭐 논문을 써봤다는 것에 의의가 있을 듯..

 

 

그리고 두번째는 마지막 학기인 2학기 (4학년 2학기) 수강신청이다.

처음 3학년 편입할 때부터 1,2,3,4학년 과목들을 섞어서 듣고

이번에는 쉬운 과목을 듣고 뭐 이러느라 이제 남는 쉬운과목이 별로 없어보인다. ;;

 

이건 조금 고민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원래 졸업 기준 학점이 140학점 + 논문/논문대체인데

지금 130학점으로 변경됐고 계산을 해봐야겠지만

전공과목은 안들어도 되거나 1~2과목만 들으면 되는 걸로 생각된다.

 

마지막학기는 무리하게 안하고 1~2~3개 과목정도만 수강하고 방송대 생활을 마무리할까 한다.

 

 

열심히, 성실히 하면 어렵지 않기에 다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교양이든 전공이든, 학과든 아주 희한한 과목이나 전공과목, 교수님, 과제물 등

내가 경험하지 못한 어떤 선택을 한다면 아주 공부하기와 졸업하기가 어려운 학과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성실히 하면 별로 어렵진 않는데

그것도 학과마다 과목마다 전공마다 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은 감안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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