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늦게 접한 후기 썰

by 퓨어리1 2021. 10. 29.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할 사람은 다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한다.

 

그런데 청불게임이지만 10대 또는

20~30대 초반도 하지만

 

30대 중후반~40대에 이르기까지 20년전 갬성을 다시 느끼도록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나도 20대 초반이었나? 그 전이었나.. 디아를 하면서

별 되도 않는 아이템으로 앵벌하며

밤을 지새우던 때가 있었고

 

재미는 있었지만 남는게 없는 것이었다.

 

보통의 게임이 다 그렇긴 하지만.. ㅎㅎ

 

각 게임마다 특징이 있는데

RPG 게임들은 내가 점점 세지고 성장하기 때문에

좋은 장비가 필요하고.. 그 것을 얻기위해 돈이든 아이템이든 앵벌을 해야한다.

열심히 게임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또는 돈)

 

그렇게 한 두달 안하고 있다가 뒷바람이 불어

결국 구입을 하게 되었다.

 

48,000원 결제를 했고 설치를 했다. (문상 컬쳐랜드 캐시로 구입)

 

지금 내가 게임할 때가 아닌데... 하고 있는데

하다 말다 했다.

 

최근 몇 시간정도는 투자하는데

맨땅이라서 아템이 없다. ㅜㅜ

 

그러다가 며칠 전에 Lo 룬을 운좋게 줏었다. 아이템매니아에 몇 십년만에 접속해서

시세를 확인 후 팔아버렸다. ㅋㅋ

 

그 이후 아템은 안나오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모든 게임이 그렇긴 한데

 

이 디아블로2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할만한 컨텐츠가 없다.

결국 계속 아이템 파밍을 하려고 앵벌만 하든가

좋은 장비를 착용하고 PK 플레이를 한다.

그외에 디테일하게 크래프트를 돌린다거나 나는 못해봤지만 열쇠를 구해서

이상한 디아3형제를 잡아서 횃불퀘를 돈다거나 하는 등이 있는데 

 

결국 앵벌의 연장선이다.

 

 

 

하고싶은 말은 이제 접으려는 사람도 꽤 될 것이고

열심히 앵벌을 해도 큰 돈이 되거나... 원래 작은 돈이 되던 아이템도

더이상 그만한 가치도 안된다는 점이다. ㅋㅋ

 

내가 Lo룬을 줏은 것 처럼... 득하기 어렵고 거의 안나오는 인기있는

상위 룬을 줏는 것 외에는 힘들지 않나 싶다. 그 룬들도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기도 하고..

 

그래도 그동안 재밌게 즐겼고

한 번 구입하면 계속 평생 소장이기 때문에

가끔 들어가서 할 수는 있고 당장 접을 것은 아니지만

 

더 이상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재미로만 하고

끊어야겠다.

 

참고로 내 PC 사양을 말해본다.

나름 쾌적하게 돌렸다. 사양이 좋지는 않다.

 

해상도 : QHD   (FHD가 아님)

게임옵션 : 최하로 세팅  (올려도 되겠지만 그래도)

CPU : AMD 라이젠 3600XT

RAM : 삼성 DDR4 PC3200으로 램오버 16GB x2개 (32GB)

M/B : ASUS TUF Gaming B450M-PRO S

VGA : AMD 조탁 라데온 RX580 4GB (채굴 광부출신)

기타 NVMe 방식의 SSD 및 500W 정격 파워 등 기타는 중략..

 

 

해상도 감안해서 최하로 잘 돌아간다. 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