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작성 시간은 22/1/7일이다.
21년도에서 많은 지자체에서 폐건전지, 종이팩, 페트병 교환 사업을 하고 있었다.
본 기억도 없고 관심도 별로 없었는데
집에 엄청나게 모아놓은 폐건전지 봉투가 있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얘기를 듣고 내용을 찾아봤다.
결론만 말하면 22년도에도 아직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모든 지자체에서 하는지 안하는지는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내용에 대해 인터넷, 기사 등을 더 찾아보고
자신이 거주하는 주민센터에 문의해보도록 하자.
구청 기준으로는 청소과에서 안내를 해주는 것 같다. (지역마다 상이할 수 있음)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폐건전지 20개를 갖고가면 새 건전지 2개를 준다.
그런데 오늘 교환을 한 내용을 전달받아 얘기를 하면 1인 80개까지만 해준다고 한다.
아마 한번에 80개까지만 받는 것 같다. 이 부분도 잘 확인해보고 하는게 좋겠다.
투명페트병 30개를 모아 갖고가면 종량제봉투 10리터 1개를 교환해준다.
종이팩 1kg을 갖고가면 두루마리휴지 1개와 종량제 봉투 10리터 1개를 교환해준다.
폐건전지는 보통 주민센터 앞 또는 주민센터 어딘가에 버리는 곳이 있다.
그런데 항상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폐기를 하기 위해서는
구청에서 잘 알아보든지 주민센터에 문의를 해보고 갖고가는 것이 좋다.
원래 거주지 주민센터 앞에 있었다가 없어졌고, 다시 생기는 등 실제 달라졌기 때문이다.
구청 홈페이지 안내 페이지 등에서도 위치를 알려주며 위치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기재한다.
주의할 점은 세부사항이 있다.
종이는 아무 종이가 아니라 우유팩, 두유팩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고
페트병도 투명한 페트병만 해당되는 것 같다.
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뉴스기사, 타 블로그 등 내용을 검색해보면
더 자세히 안내가 되어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나저나 겁나게 많이 모아뒀고 세어보지는 않았는데
문제는 80개까지만 1회 인정이 된다고 해서 2개입 건전지 4세트밖에
교환을 못받았다.
근데 그 많은 건전지도 80개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 내용을 알았으면 미리 세어볼 걸 그랬다.
그리고 우리 주민센터에서는 큰 건전지 (아마 AA 사이즈)가 다 소진되어
작은 것 밖에 없다고 그걸 줬다. (AA)
배터리는 벡셀제품이었다.
아무튼 이 포스팅을 본 사람이라면
일부러 모을 필요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 검토해보고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환경과 리사이클을 위해서, 또 나에게 이득을 위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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