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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 2021년 2학기 입학, 편입학 진행

by 퓨어리1 2021. 7. 12.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입학, 편입학, 재입학 등이 진행중이다.

 

https://admission.knou.ac.kr/admission/index.do?epTicket=LOG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안내

 

admission.knou.ac.kr

 

 

 

또 학교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가 있길래 (홍보) 목적으로 등록해보겠다.

저작권이 있는 것은 알지만.. 홍보목적이고.. 학교에서 홍보를 권장하는데

전혀 문제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ㅡㅡ;;;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연락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2021년도 신, 편입생 모집

 

 

기간은 13일(내일)까지만... 가능하겠지만 곧 추가모집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지원도 가능하다.

 

아래는 방송통신대학교를 다니고 싶다거나,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남겨본 것이므로.. 필요한 사람만 보시기 바란다.


이제 꼴랑 편입해서 1학기 다녀본 내가

어떤 조언 같은 것을 할 수 있나? 없다.

 

그래도 여러 포스팅에서 잠깐잠깐 언급했고

이번에도 디테일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주지 않고

 

의식의 흐름대로 두서없이 적는다.


1.  입학, 편입할까?

 

고졸 이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사람은 신입학을 진행하여 1학년부터 4년간 학교를 다녀야한다.

2년제 전문대학 이상 졸업한 사람은 2학년 또는 3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졸업이 가능한 점수 기준이 있다.

 

참고로 140학점이 졸업학점이나.. 130학점으로 줄게되었으니 부담도 덜할 것이다.

 

 

 

2. 왜 다녀야할까?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때를 놓쳐서.. 여러 이유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아쉬움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 상황이 허락한다면 다니는 것이 좋겠다.

 

공부는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이걸 떠나 우리가 생각하는

학교, 같은반 친구, 동기 등.. 이런 인간관계를 생각한다면

 

일반 학교와 전혀 다르므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개별 모임을 만들거나 참여하는 방법, 학생회에 가입하는 방법 등 사람을 만나고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나, 전체 학생의 기준으로는 거의 혼자 공부를 할 것이다.

 

 

 

또 이 학교는 우스운 것이 (신기한 것이)

나는 방송통신대학교를 다니다 때려친 사람들을 가끔 봤고

갈 생각조차 안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다. 

 

돈이 없어서라든가...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다닌다거나. 그 외에도 노령의 분들이나 외국인.. 수감자..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반대로 명문대학 또는 일반 정규대학을 졸업하고 더 배우고 싶은 목적으로

또는 취미생활(?)로 편입학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통계자료를 이용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

 

내가 봤을 때 학과별로 별의 별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굇수"라 칭할 사람이 대단히 많다.

 

때문에 방통대는 쉽다, 어렵다, 별것 아니다, 도저히 못한다 등 그런 생각은 하지 않고 주어진대로 공부하면 될 것 같다.

 

 

3. 다니기 어렵고, 졸업하기 어렵고, 난이도가 어려울까?

 

이 부분도 1학기밖에 다니지 않은 내가 평가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내가 속한 학과의 경우 어렴풋이라도 말할 수 있겠으나 타학과에 대해서는 경험이 없기에 더욱 모른다.

 

정리하면..

"방송통신대학교" 라는 홈페이지 시스템만 이해하면 학사관리, 학적, 공부, 졸업 등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더불어 공지확인을 잘 해야한다.  누가 알려주지 않는다. 초반에는 튜터들이 알려줄 순 있지만.. 내가 능동적으로 알아봐야 한다.

 

특정 학과나 특정 과목이 어려울 수는 있지만... 이건 별개의 문제이다.

 

 

3-1. 추가내용

 

졸업논문 또는 이와 준하는 것이 있어야 졸업이 가능한 학과가 있다.  컴퓨터과학과, 문화 교양, 청소년교육) 이렇게로 알고있다. 나머지 학과는 필요한 연한에 따라 학점 등 기준에 부합하면 그냥 졸업이 가능하다.

 

 

출석수업에 대해서는

원래 오프라인 출석수업을 참여해야 한다. 단, 모든 과목은 아니고 정상적인 학과 커리큘럼(기본)에서는

몇 개 정도 제한이 되어있다.  다만 본인이 수강신청을 이것 저것(학년별, 학과별 조합) 했다면... 조합에 따라 그 이상의 출석수업이 있을 수 있고, 출석수업이 아닌 과목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출석수업이 없는 과목의 경우는 어떻게 진행될까?   과거는 모르지만 현재는 과제물로 제출한다.

 

 

 

또 출석수업을 이런 저런 이유들로 못가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다. (육아, 회사 등)

무조건 오프라인 출석수업을 가는 것이 아니라.. 못가는 사람들은

대체시험을 치룬다.  (학교에 방문하여 시험 진행)

 

 

또 2020년과 2021년 1학기까지에 한정하여 코로나 이슈로 인해

이 출석수업을 전부 과제물제출로 전환했다거나

그 이후에는 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 출석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렇게 해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지 않은 것 같긴하다.

그렇지만 그 전 오프라인 출석보다는 많이 늘어난 것 같은 기분에 교수님들 말씀도 예전에 몇 명 없었는데...

그 때에 비해서는 꽤 많이 늘었다는 등의 언급을 하신다.

 


 

출석수업은 온라인, 오프라인이 있는데

위 내용처럼 코로나 이슈로 인해 온라인 출석수업이 생긴 것이고, 추후에는 없어질 것이다.

(단, 저조한 출석수업 참여로 혹시 알 수 없음)

 

출석수업은 내가 속한 지역대학에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사정이 있으면 다른 지역의 스케쥴을 확인하여 변경이 가능하다.

 

서울지역대학이지만.. 일부 과목은 제주, 부산, 경남, 경북, 경기 등에서 진행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단, 시험을 본다거나 하는 경우들은 역시 그 지역대학에서 해야하므로...   판단을 잘 해야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온라인도 동일하다.   그런데 지역을 바꿀 수 있는데 온라인이다?

그래서 좋다는 것이다.

 

출석수업은 원래 6시간인데, 현재는 3시간으로 줄여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도 시간이 짜여져 있는 등.. 나와 시간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큰데

 

이때 온라인 출석수업을 다른 지역으로 변경하면... 쉽게 일정 확인과 변경이 가능하고

지역을 바꿔도 어차피 온라인이기 때문에  집이나 어떤 장소에서 쉽게 ZOOM으로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출석수업을 해야 중간점수 30점 만점을 받기가 수월하다. 30점을 못받아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반면에

과제물 제출은 그 다음 레벨 정도..    객관식 시험을 보는 것이 그 다음 레벨...

 

점점 더 점수를 받을 확률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출석수업을 받는 것이 좋다. 또 좋다고 한다.

 

 


 

 

그 이후 기말고사를 진행하며 마무리된다.

이 기말고사는 코로나 때 한정으로 (끝났을 수도 앞으로 조금 더 할 수도 있음)

과제물로 대체 제출하여 시험을 응시하지 않아도 될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학교에 가서 시험을 보고

예전에는 PBT 형태로 OMR 싸인펜으로 칠하는 방식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IBT 형식으로... 컴퓨터로 시험을 본다. (정확히는 갤럭시 탭) 

더 쉽고 간편하다.

 

문제는 더 어렵거나 너무 옛날 것이 나온다거나 하는 등 좀 어려워보이는 건 나만 느끼는걸까...

 


 

그리고 2021년 1학기부터 일부 시작했고... 

이번 2학기부터는 전면 변경된 것이 있다.

 

<현재>

중간고사 30점

기말고사 70점

 

<변경>

중간고사 30점

형성평가 20점

기말고사 50점

 

 

형성평가라는 것은

학교에 다니면서 사이트에 접속해서 동영상을 보면서 수업을 듣는데

 

이 것의 강의 진행율, 중간 문제풀이 등을 진행하면 20점을 주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성실하게 강의를 들으면 20점을 그냥 얻을 수 있다는 것)

 

 

이 것때문에.. 학우들마다 의견 차이가 많았고 반대 의견도 꽤 있었다는 것을 어디서 봤는데...

장단점이 있다고 본다.

 

더 시험이 어렵게 나올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이전보다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이미 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원에서 강의들을 때 같은 방식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 (형성평가)

 

 

 

위 내용을 참고로 하고

더 궁금하면 학교홈페이지와 다른 사이트, 블로그 등을 확인해보면

 

대략적인 학교시스템에 대해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입학, 편입학 등을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내가 컴퓨터, 중장비, 농업, 기술, 운전, 요리, 미용, 태권도, 운동, 헬스, 테니스, 악기 등

뭔가를 배운다고 볼 때 그 가격이 얼만지를 생각해보면

 

방송통신대학교 1학기 비용이 30만원 중후반이라는 것을 보면 (심지어 그걸 6개월 정도로 나누면)

굉장히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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