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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방통대(방송대) 과제를 잘 할 수 있는 방법

by 퓨어리1 2021. 5. 18.

제목이 약간 낚시같긴 하다. 몇 명 오지도 않는 블로그라서 별로 신경 안쓴다..

두괄식으로 바로 정리하면 "빨리 제출하라"이다.
아주 쉽고, 간단하고, 단순한 논리다.
너무도 당연하다.


과제를 잘 하는 방법,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과목마다, 교수님들마다 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다 알 수가 없지 않는가..

나는 3학년 편입하여 컴퓨터과학 전공과목 6개를 수강하고 있는데
2개 과목은 출석수업이 없는 과제물제출 방식이고
4개 과목은 출석수업이 있다.

또 출석수업을 하더라도 그에 맞는 시험을 봐야하나, 현재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과제물로 대체하고 있다. (코로나가 아니어도 과제인 과목도 있겠고, 일부 과목은 시험을 보러가는 것 같다. 공부를 못했는데 ㅜ)

더 얘기할 것들이 있지만 잘 생각이 안난다. 결국 과제물로 대체하든, 기말시험이 과제물이든
과제물이 겁나게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과목은 3월이 얼마 되지도 않았고 공부도 거의 한 것이 없는데
과제물 안내가 나오고 문제와 제출일 등이 나온다. 제출기간도 거의 한 달정도 텀이 있다.
안내공지를 봤을 때 시점은 제출시작 날로부터도 훨씬 이전이다. 즉, 금방 확인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기말과제나 출석수업 과제물도 빨리 알려주기 때문에 (1개 정도 과목은 제외)
시간이 상대적으로 넉넉하다.


그러니 미리 과제가 확인된 것은
과제부터 빨리 빨리 빨리 알아보고 작성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먼저해서 손해는 절대 없다. 아니 먼저 해야만 한다.

중간 과제물이나 출석 과제물 기준으로
범위가 좁거나, 아예 강의+교재와 직접적이지 않은 것을 내주시는 경우도 있다.
즉 미리 하기가 아주 수월하다.

더 얘기해봐야 도돌이표가 될 것이라서 여기서 내용은 끝낸다. ㅎㅎ;





과제지옥(?)까지는 아니어도 과제를 참 많이 했다. 고작 1학기 다니는 중인데도...
특히 진짜 지옥 중에 지옥은 "이산수학"이다.
잠깐 적으려다가.. 이산수학에 대해서와 나의 문제점에 대해 글을 새로 남기기로 하고

이산수학은 진짜 여러모로 골때린다.
교수님은 잘 가르켜주시고 강의력도 좋으시다. 물론 다른 교수님의 강의력도 좋으시다.
방송통신대 학생레벨의 편차가 위아래로 당연히 크기 때문에..
굉장히 기초적인 것들도 알려주신다.

의지도 있고, 열정도 있으신 것 같다. 그 말을 달리 말하면
시험이든 과제든 약간 골때리는 부분이 많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이번에 보니 출석수업 과제물 기준으로 굉장히 늦게 실시하고 제출일정도 3일 정도밖에 없었다.
(출석수업 때 얼핏 들은 것 같은데... 그것도 길어서 더 줄이고 싶으셨다고 ㅜㅜ)

아무리 잘 알려줘도 자기가 베이스가 중학교 수준도 안된다면 (바로 본인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당연한 말인데... 내 수준도 당연해서... 지금 내가 뭘 하는 건지... 하..


아무튼 다른 전공일지라도.. 이건 분명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중간, 기말, 출석, 출석대체 등 어떤... 객관식 시험이 아닌 이상
반드시 과제물은 빨리 빨리 미리 준비해서 써놓고 검수하고 제출을 일찍하면 된다.

점수 여부와는 상관없지만.. 이 글을 쓰는 것은


매번.. 제출마감일이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무슨 과제물은 어디에 제출해야하냐?

묻는 사람들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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