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편입 후 첫 성적표가 나옴 (feat : 컴퓨터과학과)

오랜만에 올리는(?) 맞나..

방송통신대학교 이야기이다.

 

이미 학기는 진작에 끝났고.. 나는 사실 전혀 공부를 하지 않는다.

열심히 하신분들에 비해 한 것도 없지만..

 

그 괜히 스트레스같은게 있다.

자격증 공부할 때도 비슷한 게 있다.

 

취득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

취득한다고 내 인생이 핀다거나, 다른 직무에서 완벽히 업무를 수행한다거나

 

다 말같지 않은 소리들이라서...

 

학교 공부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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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기다렸던 성적표 (아마 이런 것을 종합성적표라고 하는 듯)

가 나왔다.

 

이미 점수는 다 나와있어 알고 있었고

다만 평점을 알 수 있었다.

 

 

 

편입 후 첫 1학기 성적표

 

 

열심히 찾아서 내 개인정보가 될만한.. 또는 유추할만한 내용을 찾아봤고 없어서

올려보았다.

 

물론 학교관계자 중 위 내용에 접근이 가능한 사람들은 알 수는 있겠지만... ㅡㅡ;

 

 

https://fury1.tistory.com/21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이산수학 과목 점수

 

위 포스팅처럼..

 

코로나로 인해 점수가 많이 나왔다고 생각하는 나이다.

다만 어떤 이들은 과제물로 대체가 되어 더 어렵고 점수가 안나왔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상한 과목이나 교수님... 또는 여러 문제들이 의도치않게 연관되어

점수가 잘 안나왔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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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2학기에도 과제물로 된 과목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하는 데에 꽤 노력과 폼이 들어가긴하지만..

 

책 전체 또는 4강부터 시작하는... 그 책들을 다 보고 객관식 시험을 치루는 것이

훨씬 어렵다.

 

점수받기도 어렵다.   그래서 과제도 그렇지만.. 위 내용 때문에.. 방송대 졸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출석수업 포함)

 

 

 

2학기 과목은 어떻게 또 수강신청을 해야하는 것인지..

고민들이 많다. 대충 생각해놓은 것은 있지만..

 

수강신청 하는 것도 걱정이고..

쉬운 과목들을 미리 해버리면 나중에 어려운 과목만 남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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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로는

어느 누구라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당신이 싱글 및 독거인간이든.. 

가정을 꾸린 가장이든... 엄마든... 학생, 중장년이든  요건에 부합한다면...

 

일반적인 국가장학금에서 나와있는 소득 등 관련 기준에만

맞으면 1학기에는 무조건 지급이다.

 

널널하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고

실제로 약간 집 재산이 없어야 한다. ㅋ  (자가 전세 자동차 저축 재산 등등등등.... 합산)

 

또 결혼여부 또는 세대주 (잘 기억나지 않음)

와 부모님과 같이 살거나(나이 상관없이) 세대에 포함되어 있는 것과는

 

소득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애매할 수는 있으나

 

 

내가 하고픈 말은.. 어린 학생들만 장학금을 받는게 아니라

본인 형편이 넉넉치 않거나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부를 정말 잘하고 성적도 잘 나오는 사람들은

더 좋은 정규대학에 다니면서 장학금을 받을 것이고... 그렇게 하는게 이득이겠다.

 

 

방송통신대학교 학비는 끽해야 30만원 중후반 정도라서...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보통 아닐 것이긴 하나....  이것도 부담이라면 부담이겠다.

 

 

음.. 암튼.. 방송대에 들어오라는 등의 포스팅은 시간날 때 한 번 할 것이고

오늘 포스팅은

 

점수를 잘 받은 이유를 더 얘기해봤고

기대보다 잘 나와서 다행이고..      국가장학금을 받기위해서는

평점이 B 이상 나와야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도 잘 맞아서... 줄지 안줄지 몰라도..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아마 학교장학금은 피자(치킨) 장학금도 나오지 않겠지만... 기다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