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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구경

나이키 임플로이 스토어 역삼 후기 (이전한 곳) Nike Employee Store

by 퓨어리1 2023. 4. 5.

최근에 나이키 임플로이 매장을 처음으로 다녀왔는데, 그 썰을 간략히 얘기해본다. 별 내용은 없지만..

일단 위치를 먼저 말해보면 역삼역에 위치한 나이키 본사가 입주한 건물의 지하에 위치한다. 지하 2층이었던 것 같다.

여기는 나이키 본사도 있지만, 상당히 유명하고 큰 국내외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베이 코리아도 여기에 있는 등..

 

 

원래 이곳을 방문하기 전에 검색을 해보니 역삼동, 역삼역 근처에 있는 것은 맞지만 

최근 3월 말 또는 4월 초 언제인지 몰라도 이전을 했다. 나는 신규 이전한 곳으로 운좋게 갔다. 거의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이전 매장에 대한 정보가 많을 것이다.    최신 매장은 바로 이 강남 파이낸스 빌딩 내에 있는 것이 맞다.

 

 

출입구의 모습이다. 여기서 결제하는 것은 아니고 좌측에서 본인 확인 등을 진행한다.

임플로이 스토어는 본사직원 및 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지인도 포함인가?) 판매하는 곳이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그리고 등록된 1인당 2명을 더 추가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다. 따라서 1명을 등록했다면 총 3명이 입장 가능하다.

구입금액도 제한이 있는데, 1명 등록인원당 (즉 혼자 가든, 앞서 언급한 추가 2명이 같이가서 3명이든) 40% 할인된 금액기준으로 50만원이 기준이다. 이 것을 초과하면 할인이 안된다.

마지막에 적으려 했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여기는 전상품 40% 할인이 된다. 할인 시 50만원이라는 것은 

할인 전 금액 기준으로는 833,000원인가? 834,000원인가 대략 이정도 구입한다고 보면 된다.

 

직접 들은 얘기든 온라인 블로그 후기 등을 보든 

어떤 사람은 이것저것 다 구입해 모자랄 지경이었다라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몇 개 안사서 많이 남은 사람도 있는 것 같았다.

 

그 외 특별히 더 할 얘기는 없고 매장에서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려본다.

 

대충 찍었는데, 이 부분은 덩크시리즈가 몇 개 전시됐다.

 

대부분 걸린 옷들은 면티, 트레이닝복 등이다.

 

 

위 사진들은 여성용 에어리어다. 입장해서 들어간 후 한쪽은 남성용, 한쪽은 여성용으로 완전히 구분해놨다.

 

 

 

 

원래 이렇게 진열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처음 가봐서.. 그런데 이번에 새로 오픈한 이곳은 우리가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있는 나이키 매장과 동일한 방식과 레이아웃으로 진열을 해놨다.

 

남녀 구분한 것이나 신발 앞쪽에 샘플식으로 두고 찾기 편하게 해둔 것이 바로 그렇다.

 

 

위 사진이 마지막인데, 나는 에어포스 신발을 하나 구입했다. 내가 구입할 때는 전시가 되지 않았는데 같이간 일행이 직원에게 특별히 물어봐서 거의 없는 것 (없을 가능성이 높은데)을 갖다 주었다. 내가 구입한 것은 에어포스 올빽 로우다.

미드나 하이는 재고가 많이 있었고, 올검도 미드는 있었다. 로우는 없었고..

 

아무튼 운이 좋다고 해야되나? 나는 아직 신어보진 않았다. 예전에 십 몇 년 전에 에어포스 올빽 미드를 사서 지금까지 갖고 있었는데.. 색도 너무 바라고 이런 저런 문제가 있어서 버렸다. 여름엔 좀 그렇지만 나중에 더 나이먹기 전에 신어야겠다.

 

 

마무리하면

위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내가 찍은 것은 극히 일부이고 조금 더 많은 신발과 의류들이 있다. 그리고 이전하기 전 매장에 비해 이 매장이 많이 넓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매장은 거의 현재 판매중인 일반 제품들을 파는데, 그렇기 때문에 가격탭은 모두 정가로 표기돼있다. 여기에 40% 할인이 된다. 휴대폰 계산기로 금액 x .6을 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다른 나이키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등에 가봤었는데, 얼마전 일신점(블로그에 있음)도 가보고.. 

진짜 저렴하게 파는 제품을 찾을 수 있고 재고가 있다면 아울렛도 좋겠지만.. 아울렛은 항상 가면 재고가 없다.

재고가 있어도 별로 저렴하지 않고, 50% 또는 70% 할인을 하는 것은 재고가 없다. 또 몇년이 지난 것인지도 조금 알 수 없기도 하다. 보통은 1년~2년이 아닐까 싶긴한데...

 

그런데 여기는 최신 제품을 40% 할인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하다고 볼 수 있겠다. 재고도 많고.. 

물론 위 제품들이 소진되면 같은 제품을 채워넣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제품으로 채울 수도 있기 때문에 갈 때마다 상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가야할 것 같다.

 

아무튼 갈 수 있는 사람은 추천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이미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서 이전에도 많이 갔었을거고

그 외에는 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거나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사람들일 것이다.  나도 사실 그런데 어찌저찌 가게됐다.

 

차는 안갖고 갔기 때문에 주차장이나 주차비는 모르겠고, 역삼역을 이용하면 바로 지하랑 연결이 된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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